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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옷 소모임   아까시전   글쓴이 : 땅이랑     날짜 : 10-05-29 21:10     조회 : 6401     안녕하세요.김태수입니다. 밭을 매면서 저녁때가 다 되어가는지라 저녁거리로 무얼해먹지  고민하다가 뒷산에 아카시아가 떠오르더라구요. 얼른 해지기전에 가서 아카시아꽃을 따다가 아까시전을 했지요.   한살림에서 구입한 튀김가루를 아주 묽게 풀어서 꽃받침달린채 씻어 건진 아까시꽃을 넣어 얇게 부쳤는데 그 맛이 그리도 기특하고 맛있을수가 없더군요.   달작지근 하면서도 끝에 아까시향이 입에 남습니다. 아까시꽃이 다 떨어지기전에 한번 해드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맛, 이 향을 같이 나누고 싶네요. 이은주   10-05-30 13:32 우와~ 훌륭하십니다. ^0^ 요즘 정말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다 못해 이제 좀 져가고 있는 듯 한데.. 저는 아침 운동나갔을 때마다 한 송이 따서 손가락으로 훑어 먹었습니다. 살짝 번지는 꿀맛이 참 좋더라고요. ^0^ 우와~ 훌륭하십니다. ^0^ 요즘 정말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다 못해 이제 좀 져가고 있는 듯 한데.. 저는 아침 운동나갔을 때마다 한 송이 따서 손가락으로 훑어 먹었습니다. 살짝 번지는 꿀맛이 참 좋더라고요. ^0^ 진정수(종…   10-05-30 20:07 전 얼마전 북한산 밑에 있는 동네에 갔다가 떨어질 듯 핀 꽃들을 보고 감동했었는데. 그것을 먹어 볼 생각은 못했네요~ 화전을 만드신 태수 선생님이나, 한 송이 훌쩍 따서 드신 은주 선생님이 그 기특했다는 맛과 함께 기억날 듯 해요. 전 얼마전 북한산 밑에 있는 동네에 갔다가 떨어질 듯 핀 꽃들을 보고 감동했었는데. 그것을 먹어 볼 생각은 못했네요~ 화전을 만드신 태수 선생님이나, 한 송이 훌쩍 따서 드신 은주 선생님이 그 기특했다는 맛과 함께 기억날 듯 해요. 이영희   10-05-31 15:41 와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게요...아까시도 이제 끝물이네요... ...부지런히 가시더니, 강좌도 들으시고, 밭도 메고 또 저녁상엔, 그렇게 운치있는 찬도 올리셨네요... ... 강의 노래도 괜찮았습니다..만. ^^ 모두들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아~ 또 한달, 다들 잘 지내시고, 한달후에 만나요. 종종, 이렇게 재미난 글들도 올려주시고요. 와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게요...아까시도 이제 끝물이네요... ...부지런히 가시더니, 강좌도 들으시고, 밭도 메고 또 저녁상엔, 그렇게 운치있는 찬도 올리셨네요... ... 강의 노래도 괜찮았습니다..만. ^^ 모두들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아~ 또 한달, 다들 잘 지내시고, 한달후에 만나요. 종종, 이렇게 재미난 글들도 올려주시고요. 향민   10-05-31 15:45 지난주 실상사 내려갔더니 '실상사조실스님 추대식' 이 있더군요. 점심 공양상에 아카시아 꽃 튀김이 나왔는데요. 늦게 간 저에게도 한송이 맛보라고 주셨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효소담아 먹어는 봤는데... 지난주 실상사 내려갔더니 '실상사조실스님 추대식' 이 있더군요. 점심 공양상에 아카시아 꽃 튀김이 나왔는데요. 늦게 간 저에게도 한송이 맛보라고 주셨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효소담아 먹어는 봤는데... 게시물 333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 초록저고리 입으신 모습 (6) 의왕댁 08-04 5727 172 팔당 에코토피아 ^^ (8) 아규 08-02 5769 171 2010년 8월 28일_토_바느질 모임_반지갑 (6) 이영희 08-01 5750 170 가슴싸개와 민소매 저고리감 (5) 봄볕 07-29 7220 169 우리옷소모임에 가입을 원합니다.. (4) 메모 07-25 6013 168 좀 더 부지런해야 할텐데^^ (4) 아규 07-20 5054 167 가방하나 만들어 봤어요~ (7) 포푸라 07-17 6356 166 태수님 보세요. (2) 이영희 07-16 5821 165 2010년 7월 31일_바느질 모임_민소매저고리 (14) 이영희 07-08 4029 164 대안브라만들기_모임 사진 (21) 이영희 06-27 5283 163 내일 만나요~ (5) 이영희 06-25 4900 162 [장소 재공지] 2010년 6월 26일_대안브라 ▶▶ 2층으로오세요~ (7) 서늬바람 06-24 5998 161 통바지 완성 했습니다. (5) 의왕댁 06-11 6265 160 진행상태 (4) 의왕댁 06-06 6327 159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1) 이은주 06-04 5143 158 통바지 패턴 (5) 이영희 06-04 7167 157 강강수월래 (7) 봄볕 06-01 5821 156 2010년 6월 26일_바느질 모임_대안브라 (14) 이영희 05-31 5937 155 아까시전 (4) 땅이랑 05-29 6402 154 강의 노래를 들어라 (5) 이영희 05-28 4609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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