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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글쓴이
:
이은주
날짜
: 10-06-04 13:29
조회
: 5143
그날 넘 늦게 가서 천을 사고 설명을 들은 다음 패턴만 그려가지고 와서
그날 저녁에 천을 자르고
선거날 주머니 다림질하고
어제 일찍 퇴근해서 주머니 바느질했습니다.
이번 주말쯤 바지 밑단 주름을 만들어야겠어요.
천이랑 패턴만 가져왔을 때는 앞 일이 막막하더니만
일단 바느질을 시작하니 재미가 솔솔~
역시 바느질이야~ 하면서 주머니 두 개를 순식간에... 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시간은 훌쩍... 어쨌든 튼튼하게 붙여놨습니다.
주머니를 붙였을 뿐인데도 벌써 바지 꼴이 된 듯 한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다들 열심히 만들고 계신지요? ^^
이영희
10-06-15 05:59
작년에 바지를 한번 해보셔서, 잘 하셨을거예요~
작년에 바지를 한번 해보셔서, 잘 하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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