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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에서 농사를 함께 지을분 |
| 글쓴이 : 최수옥
날짜 : 05-08-18 13:21
조회 : 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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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의 최수옥입니다.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전원생활이라는 잡지에서 불교귀농학교에 대한 내용을 보셨다는 분이신데, 정년퇴직후에 강화도에서 자그마하게 농사를 짓고 계시답니다. 10년 전에 귀농하셨다 하구요.
혼자서 지으시니 적적하기도 하고, 함께 말벗하며 농사지으실 분이 있으시면 좋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강화읍에서 자동차로 7~8분 거리에 있는 한적한 산중이라고 하구요. 밭 830평 정도, 임야 1,400평 정도에 농사는 많이 지으시는 것은 아니구, 고구마 1000평 정도 심으셧다 합니다. 서울에 계시는 식구들에 보내줄 정도.
귀농학교 학생이나, 귀농지를 알아보시거나, 조용히 농사짓기를 원하시는 분들 함 들르시면 반갑겠다 하십니다.
성함이 김종건 이시구, 연락처는 011-9714-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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