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혜림입니다^^
양은정 간사님께서 쓰신 후기를 읽고, 재밌어서 웃다가
조회수에 깜짝 놀랐습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에 정말 많은 회원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달에 가입을 했고요,
생태와 공동체에 관심이 있어서 공부모임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혼자 찾아간다는게- 마음먹은 만큼 발걸음 떼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용기를 내어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은정간사님과신동열님과 함께 떡볶이도 해서 먹고
(배고파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드라망이야기, 지금 시대에서 농사에 대한 이야기, 쌀 이야기,
또 삶을 나누는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공감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의 공유가 자유롭고, 가치관을 닮은 사람들을 만나니
마음이 가득채워지는 풍성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다음주에는 시집을 읽고 만나는데, 기대가 됩니다 ^^
한달동안 평안하시고, 다음달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