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기본소득 활동가이자 영화감독인 다니엘 하니와 에노 슈미트가 공동으로 연출한 다큐멘터리 <기본소득: 문화적 확산 basic income: a cultural impulse>
'바리케이트 톨게이트'가 번역을 맡고 '벌레벌레 배급사'가 공동체 상영 배급을 진행할 예정인 이 작품은 유럽에선 CC 라이선스로 공개되어 이미 50만 명(2011년 기준)이 넘게 시청한 작품으로, 기본소득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널리 권유되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복지로는 한계...국민 누구나 먹고 살 권리, 기본소득을 달라"
스위스 기본소득네트워크(BIEN)는 지난 4일 기본소득 보장을 헌법에 명시하자는 국민제안에 스위스 국민 13만명의 서명을 받아 연방의회에 제출했다. 스위스는 일정 기간안에 10만명 이상이 국민제안을 하면 이를 반드시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 이번 국민제안에는 국ㄱ의 기본소득 보장 의무, 기본소득이 모든 시민이 건전하고 위엄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기초가 된다는 취지, 기본소득의 수준과 재정문제는 별도의 법으로 정한다는 원칙 등 크게 세가지를 담았다. 2년 이내에 실시하도록 돼 있는 국민투표에서 이 제안이 통과되면 기본소득이 헌법에 반영되게 된다.
++++++++++++++++++++++++++++++++++++++++++++++++++++++++++++++++++++
아직은 생소한 "기본소득"에 대해서 영상보고 함께 나누는 자리 갖으려 합니다.
일시 : 2014년 2월 17일 오후7시30분
장소 : 인드라망 신정동 교육도량 3층
문의 : 02-576-1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