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 송파 석촌동 불광사 보광전에서 불광사와 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친환경공양미실천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불광사 회주이신 지홍스님께서 우리농촌과 농민을 살리는 또한 부처님께는 청정한 공양미를 올릴 수 있도록  생태사찰로서의 앞 선 걸음을 떼어 주셨습니다.  5-600여분의 신도분이  친환경공양미실천운동에 동참하고 이러한 운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을 부처님전에 서약하였습니다. 
우리의 상임대표이신 도법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실상에 대한 무지와 내 생명에 대해서조차 무지와 무관심, 무능력을 상기시켜 잠시 잊었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환경공양미실천이 방생의 현대적 실천이요, 사회적 실천이며 곧 생명살림불사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불광의 종로 시대만을  알았던 나는 잠실의 불광사를 다시 새겼습니다.  광덕 큰스님의 크신 원력으로 이루어진 불광법회 불광사가  현대 도심사찰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내달(10월)에는 구미불교대학과 공양미실천협약식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