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선문 최초가람, 지리산 실상사에서

도법스님과 각묵스님을 모시고 겨울 배움의 숲을 엽니다. 

도법스님과의 배움자리에서는 부처님 가르침의 일상에서의 적용과 실천을 공부하고, 

각묵스님과의 배움자리에서는 수행에 대한 부처님의 원음이 담긴 니까야를 공부합니다. 

1200년 역사의 고찰 실상사에서, 

'2018'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9'년을 잘 준비하는 시간을 

부처님 가르침과 함께 가지시길 바랍니다. 

♣ 1차 겨울배움의 숲(학림) 접수바로가기 : 아래 주소를 누르세요 

  http://bitly.kr/uUtH

중도의 눈으로 본 붓다의 삶과 깨달음

불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로 정형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응병여약이라고 합니다. 병이 천 가지이면, 약도 천 가지입니다. 그 중 어느 하나만 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중도적 사유방식입니다. 불교에서 중도는,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 중도이다, 붓다에 의해서 발견되고 깨달아진 것이 중도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림을 통해 붓다의 삶을 짚어보며 중도의 눈으로 본 깨달음?중도?팔정도?연기의 개념을 공부하고, 실제 그에 맞춰 사는 일상을 함께 배우고자 합니다. 이처럼 불교공부도 일상에서 중도적으로 해야 도움이 됩니다. 붓다가 삶으로 경험했던 내용을 사람들의 필요에 맞춰 설명한 것이 팔만사천법문이고 경전입니다. 

붓다의 삶을 통해 중도적으로 불교를 이해하고, 실제 삶에 도움이 되도록 붓다의 가르침을 공부하자고 꾸준히 이야기해오신 도법스님을 길잡이로 모시고 붓다의 일상을 나누고자 합니다.  

♣ 2차 겨울배움의 숲(학림) 접수바로가기 : 아래 주소를 누르세요  

http://bitly.kr/Q0nt 

인간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인간이 하는 정치행위, 경제행위, 사회행위, 문화행위. 의료행위. 종교행위 등은 모두 이러한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의 목적도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을 실현하는 것 즉 이고득락(離苦得樂)입니다. 불교의 시작점인 석가모니 부처님의 원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니까야(Nik?ya)에는 다양한 행복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금생의 행복과 내생의 행복과 궁극적 행복의 셋으로 요약됩니다.
행복 가운데 으뜸은 열반이고 그래서 이 열반을 궁극적 행복(至福, parama-sukha)이라 부르며 불교가 추구하는 가장 고귀한 행복입니다.
궁극적 행복인 열반은 그러나 문득 실현되지 않습니다. 궁극적 행복을 이해하고 실현하는 데는 그 구체적인 방법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방법을 불교에서는 수행(bh?van?)이라 합니다. 

올해 실상사 제2차 겨울 배움의 숲에서는 부처님의 원음을 수행의 입장에서 가려뽑은 <니까야 강독 2>을 교재로 하여 함께 공부하고자 합니다. 인연 있는 분들의 동참을 기원합니다.

♣ 교재명 : 니까야 강독 2(교학과 수행), 각묵스님,대림스님 옮김, 초기불전연구원​ 

♣ 초기불전연구원 사무실 전화번호 : 055-321-8579​

2차 각묵스님 니까야 강독2 교재는 인터넷 서점 또는 초기불전연구원사무실에 연락하셔서 직접 사전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미리 예습해 오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참금 입금 계좌 

농협 513160-51-027039 대한불교조계종 실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