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귀농학교 31기가 지난 9/14~16일 2박3일간 실상사 산내 지역으로 현장실습을 다녀왔습니다.
실상사 주지스님이신 해강스님의 법문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귀농이라하면 '또다른 출가'라는 말씀이 무거웠던 마음을 가볍게 하였습니다.
입재식이 끝나고 이어서 실상사 탐방 안내도 주지스님이 해주셨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연속으로 진행 주셔서 모두들 좋아하셨습니다.
산내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생명에 역할에 대해 설명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습니다.
한생명 이귀섭 사무국장님께서 한생명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품사용설명서 시간입니다~ 그림으로 자신을 설명해주신 박서우 선생님~~
글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하셨던가?! 청개구리 여서 백지를 내셨다고 하셨나?!
백지로 자신을 설명해주셨던 이정민 선생님 멋있었습니다~~~
노작실습 때 설명을 해주시고 계신 황대중 팀장님~
요고이~양파씨예요~ 쬐깐한게 삼만이에요~^^
태풍피해로 하우스가 물에 잠겼었다고 합니다. 물빠지고 보니 저렇게 풀이 많이 나서
양파 하우스 김맸습니다. 함께 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종아리가 뻐근하네요~~~
밭일에 역시 참이 빠질 수가 없죠~두부김치에 막걸리 한통~~~
고은정선생님의 효소 수업이 있었습니다. 새벽예불을 드리고 아침 노작 실습에 효소강의까지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열심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도라지/설탕을 섞고 계시는 배선경 선생님 많이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귀농선배와의 만남 사진입니다~다른 사진은 흔들려서, 사진 1장으로 대체 합니다.
아쉽습니다~~~
회향식을 끝으로 31기 불교귀농학교 현장실습을 마쳤습니다.
총 24분이 함께해 주셨고, 2박3일간 쉼 없이 진행된 일정인데 선생님들 모두
다친곳 없이 웃으면서 즐겁게 마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현장실습이 끝나고 약 한달간의 일정이 남았는데, 앞으로 더욱더 즐겁고
재밌게 남은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