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남아있던 8월23일 시작하였던 불교귀농학교 31기였는데,
쌀쌀한 바람에 옷김을 여미는 10/23 불교귀농학교31기 회향식이 있었습니다.
31기는 24분이 함께 두달간의 과정을 함께하였습니다.
첫 강의가 있었던 8/28 태풍의 영향으로 휴강을 하고, 텃밭에 심은 작물은
태풍의 영향으로 잘 자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고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엊그제 태풍이 지나간것 같은데 벌써 회향식을 하니 참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31기 회향식은 태풍으로 휴강했던 도법스님의 강의를 하고 강의후에 바로 진행되었습니다. 2모듬 송선우 선생님의 '여는 시'로 회향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후에 회향식을 진행한 터라, 이날 수료식은 1모듬 모듬장님이신 허갑열 모듬장(31기총무) 님이 모두를 대표해서 받으셨습니다.
날마다상을 받으신 분들이십니다~~~ 출석율이 좋아 많이 받으셨습니다~~
멀리서는 수원에서도 오셨는데~~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30기 양승전 이장님이 축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1기 양승익 이장님께서 졸업생의 다짐을 읽으셨습니다. 그 동안 저를 대신해 공지도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1기 회향식에 함께해 주신 불교귀농학교 선배님들이십니다.
왼쪽부터) 이우용님, 김정태님, 채자혜님, 진차근님, 오창균님, 기둥때문에 보이지 않으시는 양승전님, 김봉식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향식 뒷풀이 준비를 위해 일찍 오셔서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향식을 마치고 뒷풀이는 4층 공양간에 하였습니다~~~자리가 좁아서 모두 다 함께 앉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자리가 좁아 상을 급하게 따로 차렸습니다. 자리가 좁아서 모두 한자리 앉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31기 기타리스트 김창림 선생님의 열창이 있었습니다.
김창림 선생님 노래시키시고 답가 준비하시는 조문제 선생님~~~^^
뚜엣으로 열창 하시는 김승현 선생님과 조문제 선생님~~~
뚜엣곡을 마지막으로 뒷풀이를 정리하였습니다.
끝이 아니라 시작인것 같습니다. 벌써 11/3일 남이섬 일정을 벌써 잡으셨고,
한달에 한번 모임도 약속 하셨고 두 달간 고생하셨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