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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기>5월28일 콩심기 울력 |
| 글쓴이 : 길풀
날짜 : 06-05-30 15:51
조회 :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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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심기 위해 담쟁이 넝쿨을 헤치며..
으쌰, 으쌰~ 낫질을 합니다.
땀 흘린 후에 만나는 값진 식사, 모두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콩을 심기 위해 이랑을 만듭니다
유난히도 맑었던 하루, 푸른 하늘을 보며
텃밭에 오신 모든 분들의 콩심기 울력!
엄마와 아이가 함께 콩을 심어요
한 알은 하늘의 새가, 한 알은 땅 속의 벌레가,
그리고 마지막 한 알은 고마운 마음으로 우리가 먹겠습니다!
울력 후, 채소밭에서의 수확!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잘 어울려요!
텃밭지기 진선생님 밭에서 일찍 만난 딸기 한 알.
빠알갛게 익은 딸기를 옆 밭에 일하시던 옆지기님께 전합니다.
콩심기를 끝낸 콩 밭. 이곳에서 또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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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수 |
06-05-30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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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다음 날이라 유난히도 하늘과 구름과 나무,풀,꽃 색들이 참 잘 어울린 날입니다.모두들 많이 애쓰셨는데....콩심은데 콩 난데요.가을 두부 만들기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참 고마운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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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옥 |
06-05-30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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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못 가서 너무 아쉽다. 앞에 사진 보니 몇분이서 밭만드느라 고생하셨을꺼 같아요. 저도 이번주에 함 가야 되겠어요. 국산씨한테 들으니, 저희 밭에 목화싹도 났다는데... 보고 싶당~
콩밭울력 넘 수고하셨어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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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차근 |
06-05-30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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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채소밭 수확은 아무나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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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풀 |
06-06-01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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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진선생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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