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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에는 |
| 글쓴이 : 최수옥
날짜 : 06-04-10 10:08
조회 :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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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식구들이 텃밭 잘 지내는가 토요일날 다녀왔지요. 맑은 하늘 선명한 꽃빛깔 보지 못하는 게 좀 아쉽지만, 차도 없는 이 사람들, 대중교통으로 일방 2시간 거리라도 흙냄새 맡고 터지고 있는 꽃망울, 지고 있는 목련도 좋았습니다. 백운산에서 바라본 황사가득한 풍경..흠..
일요일날은 한주도 빠지지 않고 텃밭을 일구고 있으신 김호진 샘. 역쉬 실상사 귀농학교 출신답게 열정을 갖고 계시네요. 어제 김명순 님이 처음 오셨는데, 김호진 샘이 잘 도와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쵸^^? 그리고 김진화 님도 오셨어요. 개장식날 씨 뿌리고 어떤지 잘 자라는지 보러 오셨나 봅니다. 길을 많이 헤매이신거 같아요.
텃밭들어가는 길이 참 걸어들어가기에도 이쁜 곳이었는데, 백운산들어가는 길 확장공사한다고 들어가는길이 난장판입니다.... 좀 아쉽지만, 공사장만 들어가면 역시 이쁜 시골길입니다.
29일날 모종심는 날 모두 오실꺼죠? 오후 2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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