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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동 겉절이 만드는 방법[정혜신 그림일기 중에서] |
| 글쓴이 : 의왕댁
날짜 : 09-03-19 09:53
조회 : 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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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1. 봄동 한 덩이 : 350원
2. 액젓 두 숟가락(없으면 그냥 간장) + 고춧가루 한 숟갈 + 설탕 한 숟갈+
_ 마늘 다진 것 반숟갈(수퍼에서는 마늘 다진거 : 3700원) + 참기름 한 숟갈 +
- 깨소금 한숟갈(없으면 패스) = 섞음. 휘휘~~
3. 봄동 씻어서 자른거에 섞음
4. 먹음
p.s 짜다 ; 설탕을 더 넣으시오
___-_싱겁다 ; 간장을 더 넣으시오
__-__맵다 ; 좀 있다 드시오 (10분)
__-__맛없다 ; 버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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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
09-03-19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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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다 ; 버리시오 ..
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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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옥 |
09-03-19 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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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는 봄동+고추가루+액젓2숟갈+마늘다진거+쪽파+깨소금. 적당량 넣고 하는데, 요새 먹는 반찬 중에 젤로 간단하고 맛있어요. 설탐, 참기름 안 넣어도 맛있슴다. 웬간해선 맛없기 힘든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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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민 |
09-03-19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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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은 안넣는게 봄동의 푸릇한 내음도 맡을수 있고 맛이 깔끔하죠.
수옥씨 산동으로 이사가고 집에 가서 밥몇번 얻어 먹었는데 열무김치를 맛있게 잘 했더라고요.
이제 시골아낙이 다된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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