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정사 실상사 선덕사 (사)한생명 실상사작은학교 인드라망생협 우리옷인드라망
자동로그인
최근게시물
실상사 작은학교 학교 대…
서버이전공지
마을공동체 활동가 지리…
숲치유 예술제 '귀…
사무처 전화수리 중입니…
생명평화를 실천하는 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홍보…

가을배추
 
2011 텃밭 개장 ~ ^…
 
2011 텃밭정비 1차 …
 
09년 텃밭 개장 했…

텃밭모임

   
  광복절에 잠시 다녀왔어요.
  글쓴이 : 수옥     날짜 : 07-08-17 13:49     조회 : 2690    
넘 덥거나 덥지 않으면 비오거나. 습도는 푹푹 올라 그냥 가만히 누운채 정지해 있으면 좋겠다. 가만히 숨만 쉬면서 말이야..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요.
 
그러다 해질녂 마실삼아 텃밭에 다녀왔는데. 오호, 역쉬. 거미들이 세상 만나셨더군요. 사람들 걸음도 뜸하겠다. 높이자란 풀과 작물들에 거미줄 걸치기 편켔다.
 
열대 우림의 날씨처럼, 풀이 자라기 좋은 날입니다. 비오고 바로 햇빛 쨍쨍하니, 연두빛 잎들이 불쑥 불쑥 올라오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고추엔 좀 병이 오기도 했지만, 빨간 고추가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이 시기 배수만 잘 신경쓰면, 빨간고추 수확이 꽤 될 것 같습니다. 텃밭지기 님 댁은 한번 따서 건조하셨답니다.
 
풋고추는 아주 맵고, 가지가 딱 좋은 때인 듯합니다. 토마토도 얼마남지 않은 열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잠시들 다녀가세요

진차근   07-08-20 14:41
당일 소나기가 쏟아졌다고 하던데 비는 잘 피하셨는지...
수옥   07-08-20 15:52
ㅋㅋ 밭에서 나와서 나무로 천정이 되 있는 그 길로 들어서니.. 비가 촤악 쏟아지더라구요. 다행히 혹시나 해서 우비를 가져가서, 입고 왔습니다. 신발만 좀 많이 젖었습니다. 하얀 비닐봉다리에 이것저것 담아서, 하얀 우비 입고 비오는날 좀 스산한 인물이었을 듯 합니다.
   

[기타 서비스]  포인트 순위 공개  |  최근 게시물  |  최근 코멘트  |  끝말 잇기 놀이  |  퀴즈 or 설문조사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