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체험 3탄 - DIY 목공체험]
* 일시 : 10월 12일(일) 오전 10시
* 내용 : DIY 목공 기초과정(액자, 간이선반 등)
* 비용 : 실습재료비-선택물에 따라 1~2만원(현장지불)
* 교통 : 인덕원역 2번출구->마을버스 5-1,6번->이종환의 쉘브르(의일마을) 하차->도보로 450M 이동->나무와 사람들
참가하실 분들 리플 달아주세요~
아래는 텃밭지기님께서 올려주신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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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 체험할 공방 홈페이지 입니다
KBS 무한지대큐에도 방송됐던 곳이고,
방송내용도 볼수 있습니다.
DIY는 Do It Yourself(그대 스스로 하라)의 앞글자를 모은 것인데,
스스로 직접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예를 들어,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입고,
내가 필요한 가구는 내가 직접 만들어쓰고,
집안에서 페인트 칠을 직접 하는 것 모두가 DIY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도 직접 수리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DIY는 여러 가지 상품에서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가령 조립식 욕조라든가, DIY용 페인트, 옷감,조립식 가구 등이 그렇다.
이러한 DIY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1944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영국의 런던은 완전히 망가졌었다.
살아남은 이들도 몸둘 곳을 잃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내 집은 내 스스로 고쳐 세우자`라는 운동이 벌어졌다.
이 운동은 런던에 물결처럼 번져 나갔는데, 이것이 DIY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스스로 하기 정신은 그 후 유럽각국으로 퍼지면서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를 잡아간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후반 무렵에 DIY 조립식 가구 코너가 한국의 백화점에 소개되면서, DIY라는 용어가 일반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DIY가 처음에는 집 손질 등이 중심이었으나, 시대의 흐름과 함께 그 뜻이 넓어져 지금은 방 꾸이기, 가구등은 물론, 취미, 컴퓨터, 교육등에도 그 개념이 스며들어, 삶을 헤쳐 가려는 이들에게, 그리고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인 생활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는 문화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DIY는 형식보다 내용을, 양보다 질을, 허세보다는 실속을 좋아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의 합리적인 문화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