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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텃밭(5/20) |
| 글쓴이 : 의왕댁
날짜 : 12-05-21 14:07
조회 : 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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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풀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주변의 아카시아꽃 향기에 취하기도 합니다.
꿀따러 온 벌치는 할아버지도 다시 오셨고,
벌에 뒤통수를 쏘이기도 합니다,
해질녁까지 이런저런 소일거리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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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기 이장 |
12-05-21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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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쏘인 뒤통수가 오늘은 많이 부었어요. 여적 아프고 .....
그리고 이게 무슨 텃밭입니까! 집단농장이지 ㅎㅎ 채소 출하 시작하면서 판매못하는 농장원에겐 온갖 탄압을 다하고 판매잘하는 농장원에겐 갈비사주고.
일못한다고 온갖 힘든일 다시키고 ㅠ. ㅠ. ㅠ
형수님 같이 있는 사진도 올리세요. 여튼 요즘 형수님이 즐거워하셔서 참 좋습니다.
지난달 이 넓은 밭이 걱정이 되시는지 조성철선생님 함께 못하심을 아쉬워 했는데. 조선생님 혹 댓글 보시면 누님 모시고 밭에 오세요. 요즘 정말 재밌거든요. 기다릴께요. ^^*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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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ss |
12-05-22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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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할만 합니다.
솔직히 주말 마다의 시간 내기가 갈수록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주말 작물재배라, 요즘의 날씨에 물주기가 걱정 입니다.
밭 작물이라 물을 제때에 자주 주어야 만이 쑥쑥자라거든요!
그렇다고 주중에 시간을 내기도, 간단치가 않구요?
밭의 작물들은 땅지기의 체취를 기가 막히게 안답니다.
이번 주말에 가면 많이 자라 있을겁니다.
생업에도 충실하고, 밭일도 허투루 허면 안될 일이고!
이러저러한 생각이 드는 한낮에!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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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기 이장 |
12-05-22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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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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