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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를 드립니다. (~~네번째..!!) |
| 글쓴이 : boss
날짜 : 12-06-14 19:15
조회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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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세번에 걸친 질의에 대하여 그다지 많은 관심들을 보여주지 않음이 이러한
질의,응답에 익숙치 않음에 기인 한것인지..??
아님, 또다른 연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스스로가 인드라망을 더 빨리 이해하고자 함과 아울러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중의 일부라 여기어 보다 적극적인 의견개진및
동참을 바래봅니다.
... 네번째 질문 입니다.
"자원 활동" 의 내용에 관한 질의 입니다.
인드라망의 활동 내용중에 보면 자원활동의 신청란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함께 더불어 사는 삶" 을 기치로 하여,
1) 소식지 발송.
2) 점심공양 준비.
3) 온라인 활동.
4) 인드라망 생협매장 자원활동.
5) 행사기획및 진행도움.
등의 내용에 대하여 자원 활동의 도움을 요청 하고 있습니다.
즉, 인드라망의 내부 활동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요청인 것들 이지요..!
하나 같이들 필요하고,중요한 일들이라 여겨 집니다.
허나, 저 자신은 이러한 내용들에 더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지적,제기
하고자 합니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삶" 이기 위함에 필요하다 하여, 상기 언급한 부분의 일들에
대하여 도움의 손을 요청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역량을 주위,주변,회원상호
및 인드라망 전체의 응집력 으로 승화 시켜, 가령 "맑고 향기롭게"의 단체와 같이
사회의 소외된,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다가가는 자원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진정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활동을 할수는 없는것 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문제 제기를 하는 바 입니다.
삼년전 타계하신 장영희 교수께서 이르신 말씀으로 저의 질문을 갈음 하고자
합니다.
"한 세상 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할것인가...???" 라는~~
물음에 답 하시기를.........!!!
"의식하든, 무의식 이든간에 어려운 이웃과 주위에 대한 보살핌과 더불어 우리모두
사랑과 희망을 갖고 살자~~"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만의 닫힌 인드라망은 아닌지..?? 한번 뒤 돌아 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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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우 |
  12-06-15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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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질의를 주시는군요!
생업이 많이 바쁘신걸로 아는데 이렇게 마음을 내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 모임에 인연을 두고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마음을 모아주십시오,마음을 내어 주십시오 라는 말입니다만
이렇게 마음을 내시어 질문도 해주시고 활동가들이나 직원들 식사대접도 해주시고 불귀동문들의 텃밭에도 방문 해주시는데 관계자분들은 아직 그 마음을 내어주시지를 못하는듯 하여 참 안타깝습니다.
지난번 질의에 26기 이장님까지 활동가들 또는 관계자분들의 참여를 독려하셨던듯한데 .........
그간의 시간동안에 양재동에서 신정동에서 기타 야외에서 참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생업에 찌들리는 저를 포함한 많은 회원분들이 정말 큰 마음들을 내어 인드라망의 일에 참여하였었는데 아직 그 마음들이 모자라나 봅니다.
비록 지금은 동문회임원의 자리에서 물러나 있지만 동문회원들의 마음냄에 비하여 너무 닫혀있는 관계자분들이 답답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 마음에 한글월 남겨봅니다.
한자리 물러나 바라봅니다. 회원들의 마음냄이 이 정도라면 이제 위원장님 이하 인드라망 관계자분들도 마음을 좀 내어 모아주시면 어떨는지요?
우문이었다면 현답을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불교귀농학교 24기 이장 남창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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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드라망/ … |
12-06-15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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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주요활동
귀농운동
귀농은 개인이 삶의 방식을 바꾸는 문제일 뿐 아니라 산업화와 도시집중화로 왜곡된 사회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사회적 대안입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생태순환적인 농법, 더불어 사는 농촌살림교육을 통해 귀농자들이 생태공동체적 관점을 가진 생명지킴이가 되도록 교육하며 귀농자정착지원을 위한 활동을 비롯하여 농촌살리기에 앞장섭니다.
▶불교귀농학교(이론과정)
·-1998년 3월 제1기 불교귀농학교 개설 이래 연2회(봄, 가을) 강좌 진행
·-생태공동체 지향의 올바른 귀농관 정립
·-경기도 의왕의 텃밭 실습, 3박 4일의 실상사농장 현장실습
▶실상사귀농학교(전문과정)
·-1998년 9월 제1기 장기귀농학교 개설, 이후 귀농전문학교, 실상사귀농학교로 명칭 변경
·-이론과 현장 실습 병행의 연2회(봄, 가을) 합숙 교육
·-기관 및 단체의 단기 위탁교육
·-귀농인 및 일반인을 위한 환경농업교육
▶현장귀농학교
·-2006년 2월 제1기 현장귀농학교 개설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사 교육과 실습
·-마을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취합과 지역 이해
·-농민, 마을주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정착교육 및 관계 맺기
생활협동조합운동은 개인과 사회의 건강한 생활양식을 고양하는 운동입니다. 귀농운동과의 연대를 통해 도농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주춧돌이 됩니다. 유기농산물 공동구매, 조합원교육, 생산지 견학, 더불어사는 살림교육을 통해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사회를 열어가는 생명지킴이가 됩니다.
▶사찰매장 설립 및 운영
-·유기농산물 및 환경생활재 공급
·-조합실무자교육 및 조합원 교육지원/생산지 견학
▶생활협동사업본부 건설사업
·-생협매장과 생산자간의 바람직한 연대 모색
·-유기농업 생산자 발굴 및 지원사업
·-귀농자 정착지원 사업
▶생태적 생활방식 실천운동
·-녹색생활재 쓰기, 나눠쓰기, 바꿔쓰기,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운동 전개
·-귀농인 및 일반인을 위한 환경농업교육
지식과 경쟁보다 지혜와 평화를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자기정체성을 알아가는 교육, 열을 셀 수 있는 아이는 즐겁게 열을 세고, 백을 셀 수 있는 아이는 즐겁게 백을 셀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작은학교
·-2001년 3월 지리산 선돌마을에 중등과정 개교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살리는 대안적 교육모델 수립
▶생태/역사 체험 계절학교
·-연4회(여름, 겨울 각각2회) 5박6일의 초/중등학생 대상 단기 학교
·-생태문화 체험, 공동체 생활, 전래 놀이, 모둠 활동 등을 통한 <나눔, 어울림, 평화>의 배움터
▶어린이집과 초등(중등)학생 방과후학교
·-자유롭게 함께 하는 다양한 놀이와 텃밭가꾸기 등, 나늘 알아가고 공동체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교육
·-답사, 여행을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고 감상하며,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일깨워 가는 교육
▶대안적 사회교육사업
·-대학생, 성인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연구
·-현직교사를 위한 생태적/공동체적 프로그램 개발/연수
▶인드라망 마을대학
·- 생명살림의 마을 일꾼을 양성하는 터전
·-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생활공동체
경제성장 중심의 사고,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비연기적 사고와 행위는 현재의 총체적 생명위기를 낳았습니다. 이제 환경운동은 생명운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생명질서회복을 위한 많은 사람들과 단체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그러한 실천을 적극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사찰환경운동
·-생태사찰만들기
·-생태방생, 생태사찰순례 프로그램 연구
-친환경공양미 운동전개
▶생명운동 및 대안운동연대
·-유전자조작식품 및 토종종자지키기 연대활동
·-인드라망세계관에 입각한 생명운동 및 대안운동 참여
·-생명살림을 목표로 한 종교연대활동
▶환경파괴저지와 대안수립을 위한 연대활동 참여
·-지리산살리기운동
·-기타 환경파괴저지를 위한 운동 참여
귀농운동, 생활협동조합운동, 대안교육운동 등 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추진하고 있는 활동은 궁극적으로 지역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농촌에서, 도시에서, 그리고 이웃의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사회! 생태적 지역공동체는 떠나고 싶지 않은 고향만들기, 돌아가고 싶은 고향만들기입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사찰의 역할 바로 찾기운동입니다.
▶생태적 농장공동체
·-유기농업에 기반한 농사공동체
·-생활과 수행을 함께 하는 생태적 농장공동체 만들기
▶생태적 마을공동체
·-지역민 생태농업교육
·-지역내 생태농업단지 건설 및 공동가공, 공동유통사업
·-두레정신을 살리는 작은복지운동 연구 및 실천
▶사부대중공동체 사찰 만들기
·-승가중심의 신앙적 위계질서, 재가중심의 운영과 생활 회복
·-지역주민, 농장, 학교 등의 사찰운영 참여 제도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회향 사업
·-근본도량 실상사 사부대중공동체 형성사업
▶생태사찰만들기
·-소욕지족의 사찰생활양식 회복
·-수행환경 스스로 가꾸기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다양한 활동영역, 다양한 활동현장,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적 관계를 충분히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충분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문제의 진단과 해결의 방법을 연기적 세계관에서 찾았듯이 이러한 실천 역시 연기적 방법론에 의해 지속적으로 검증되는 과정에서 수정 또는 보완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의 중심이념인 한몸한생명의 연기적 세계관에 기반한, 진리로서의 공존, 협력, 균형의 원리는 문제해결의 방법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는 활동과정에서 올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창발적인 사고들을 더욱 서로간에 더욱 밝게 투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간 인드라망은 바로 그러한 논의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의사소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인드라망 창림선언문
http://www.indramang.org/bbs/board.php?bo_table=indramang_general&wr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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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실천 덕목
http://www.clean94.or.kr/seoul/image/contents01_02.gif
맑고 향기롭게 정관중 목적, 사업.
제1조(명칭) 이 법인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하 “본회”)라 한다.
제2조(목적) 본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본래 모습 그대로,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아가기 위한 활동과 어려운 이웃 함께 하고 자연을 보존, 보호하는 일 등, 구체적인 실천행을 도모하여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5조(사업) 본회는 제2조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업을 한다.
1. 청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한 활동
2.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3.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
4.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
5.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을 위한 필요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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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우 |
12-06-15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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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마음을 내셔서 글을 올리신 회원이나 기타 이장님들의 의견에는 아무 말씀없이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을 복사해서 가져다 놓은 연유가 무엇인지요?
그리고 현장귀농학교. 실상사귀농학교 운영하지 않은지 꽤 된걸로 아는데 운영치 못하게된 내용이라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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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12-06-16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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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인드라망이
맑고 향기롭게와 정토회를 흉내내어 회원 수를 늘리려고 하나
회원들을 교육의 대상으로만 본다는 한계를 자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도법스님의 서비스 정신이 결여되어 있어
발전하기는 힘들겁니다.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스님 돌아가시고 난 뒤,
깽판이 났습니다.
정토회가 잘 되는 것은
철저한 계율정신을 바탕으로 말뿐이 아니고 생활에서 철저하게
실천을 하기 때문에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근데 인드라망은 말만 그럴 듯하게 이상향을 제시했지만
실천이 안 따른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의사 소통의 도구는 인터넷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도법이가 컴맹이라는 것입니다.
대중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주위의 분들이 도법이 듣기 좋은 말만 걸러내어 전하는데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도법이가 지혜있는 이라면 콤퓨터의 효용성을 알아
진작에 배웠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혜안이 없는 무지랭이 라는 것입니다.
대표가 이런데 발전이 있을라고요.
종토회는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답이 빨리
올라오는데 인드라망은
도법스타일이라
권위를 중하게 여기는 것 입니다.
즉문즉설!
법륜을 흉내내나
도법이의 그릇이 법륜을 따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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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12-06-16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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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오타가 많은 점 양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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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2 |
12-06-16 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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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나 개인 어느 누구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 있겠다. 그러기에 비판이나 권면이 필요할 수 있겠고, 교정해 나가려는 몸짓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적을 할때도 비판이 비난으로 비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기에 애정을 가진 비판을 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고 본다.
개인도 만능의 인간이 없고, 모자라는 부분은 누구나 있다고 본다. 단체는 스스로 지향하는 바가 있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제대로 가려고 하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겠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부분은 하고 있지만, 다른 면에서도 그게 필요한 일이라고 허더라도 미진할 수 있겠다. 그런 활동을 하는 곳은 따로 있겠다.
질의자의 물음을 보면 인드라망의 지향점을 한번더 곱씹어 보고 질의가 되었으면 한다. 인드라망의 소임이 충실치 않은 부분이 필요하면 지적되면 되어야 한다.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는 따로 인는듯하다. 인드라망은 봉사나 자선 기관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판을 지나 비난으로 오해 받을수 있다는 우려가 좀 된다.
지나가다 님의 지적은 인드라망의 활동에 대한 지적이다. 이 점은 질의자의 비판이나 질문 보다는 낫다. 그러면서 이분도 인드라망을 어느 정도 알고 잇는듯 한데 비난의 오해가 좀 느껴진다. 인드라망도 오늘을 직시하고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이대로 나간다면 앞으로 더 험난한 내일을 맞을수 있다는 가정을 해 볼 수 있겠다.
단체가 사업을 한다. 할 수도 없는 너무 많은 사업을 하는 것도 문제다. 그러면서 일시적으로 쉬고 있는 사업이 있을 수는 있다고 본다. 그 시간이 길어지면 그 사업을 다시 검토해서 폐지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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