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적인 인사는 생략 하겠습니다.
불귀 30기의 입재식에 다녀온 후에, 느낀바와 더불어 아쉬운 부분에 대하여 몇가지,
질의를 드립니다. 책임있는분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입재식 진행 구성원에 대한.....?
당일 구성원은 30기 신입수강생 (몇명인지..? 정확히 모름..)과 활동가 포함한
동문 십여분이 전부 였었는데....?
2. 입재식을 진행하는 의미는...?
사회로 치면, 입학식 이지요..! 소중허고, 귀하고 뜻깊은 날 입니다..!
주관 하시는 마음이 그러 하셨는지요..?
첫 자리의 설렘과 기대를 혹은 어색함을 보듬을 그러한 마음내심에 그리들
배려하셨는지요..?
3. 수강인원에 대한 언급의 부적절..?
수강인원의 많고,적음은 그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주관하는
실무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러한 언급을 함으로서 새로이 시작하는
분들에게 혹여라도 마음의 짐을 갖게 한다면..? 그의 책임은 어찌 할것인지..?
4. 강의 커리큘럼에 대한 실망감..?
그간, 여러분들이...! 여러번에 걸쳐서...! 여러가지의...! 다양한 의견개진및제시
를 했슴에도 불구하고,이번 30기의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보면서, 많은 아쉬움과
실망을 갖지 않을수 없었는데..?
(도시귀농학교의 현실을 감안한 커리큘럼의 필요성에 대한...!)
5. 귀농(불교)학교 동문회의 정체성에 대한 모호성..?
귀농(불교)학교는 인드라망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망은 불교의 연기관
에 기초한 시민단체 이구요...그 안의 여려 부속기구중의 하나로서 귀농학교가
있고, 그곳을 거친분들의 마음내심의 결사체가 불귀 동문회 이지요..이 모임은
태생적으로 충성도가 약한 조직 일수 밖에 없습니다. 즉, 귀농 혹은 귀촌을 하는
경우에는 정말 큰 마음 내지 않는다면 정기적인 모임에 참석 하기가 어렵겠지요?
더불어서, 인드라망이 꾀하는바는..귀농학교>인드회원>생협회원 으로의 저변
확대..등등, 따라서, 귀농귀촌의관계..불교도와비불교도의관계..회원과비회원의
관계등이 어우려져 있는것이 현실인듯 합니다. 따라서...불귀 동문회와 인드라망
과의 관계설정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하다 보는데....?
6. 인드라망(신정동) 에 대한 아쉬움...?
곡해 하지 않으셨음을 미리 일러둡니다.
많은 분들의 지적 이십니다.
인사성의 부족을 많이 아쉬워하고,안타깝게 생각하고들 계십니다.
연유야 어찌되었든, 많은 분들이 그리 생각하고,느꼈다면, 그것이 맞는 지적이고
그 지적을 고맙게 생각 하는것이 옳은 길 이라 여겨집니다.
인드라망이 딱딱하고,경직된,그들만의조직이미지,더욱 지나치면..대표스님의 명
예에 누를 끼치는 우를 범할수 있음을 항시 경계하면서 겸손하고,공손함에..
더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들 지적 하시는데...?
*29기 김봉식 이었구요, 혹여..이 글이 무례했다면..무지의 소치임을 헤야려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