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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거사 "도법 스님 주장 황당, 용납 안된다" |
| 글쓴이 : 꼼수는 싫…
날짜 : 11-12-24 15:22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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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7명, 호텔에서 MB에 충성맹세" |
김영국 거사 "도법 스님 주장 황당, 용납 안된다"
자승스님-안대표 밀담 전문, 12월 롯데호텔 사건 공개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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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4일 (토) 13:16:01 |
이혜조 기자  reporter@bulkyo21.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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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 스님이 봉은사 직영화 과정에서 외압이 없었다고 주장한 <신동아> 인터뷰에 대해 당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모임에 배석했던 김영국 씨가 강하게 반발했다.
김영국 민주당 불교특위 위원장은 23일 <불교닷컴>과 통화에서 "(외압이 없었다는 주장이)총무원장의 얘기를 들은 건지, 본인이 확실하게 알고 하는 건지 빠른 시일 안에 명확하게 답변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위원장은 "'내가 하는 게 진짜 수행이고 불교다'라고 했다는데 있는 그대로를 얘기하는 것이 불교이고 수행자다"라며 "외압이 없었다는 증거와 이유를 대지 못하면 2009년 11월 13일 있었던 자승 스님, 안 대표, 고흥길 의원 간에 1시간30분 동안 나눈 전체 대화를 폭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또 "그 이전인 2006년 12월 롯데호텔에서 7명의 스님이 모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 얘기도 상세히 밝히겠다"며 "그 자리는 그야말로 MB에게 충성맹세를 하는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봉은사 관련 외압이 없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도법 스님과 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끝장토론을 할 용의가 있다"며 "도법 스님의 주장은 황당한 정도를 넘어 내가 용납할 수 없다. 외압이 없었다면 내가 거짓말한 것이 된다. 원장 얘기를 들었다는 건지, 도법 스님이 외압이 없었다는 정확한 팩트를 안다는 건지 분명히 하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수 스님이 4대강 개발 반대를 외치며 소신공양하기 직전, 여주 여강선원에서 수경 스님이 도법 스님에게 전화로 '같이 종단 개혁에 나서자'라고 제안했을 때 도법 스님은 '수경 스님은 아직도 이 종단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반대했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그런데 문수 스님 소신공양 직후 수경 스님은 그 말을 믿고 승적을 반납하고 종단을 떠났는데, 도법 스님은 화쟁위원장에 이어 결사추진본부장으로 종단 기득권 세력의 핵심이 되어 있는 현실도 도법 스님은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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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수는 싫… |
 11-12-24 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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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도반님들!
도법스님의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더 이상 도법스님에게 속지 마세요.
월주스님과 한 통속이 되어 불교를 말아 먹고 있습니다.
이제는 재가 불자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스님들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최근에 도법스님의 행보와 말을 객관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인드라망 회원이라는 소속감에서 조금 뒤로 물러서 객관적으로
도법스님을 평가하세요.
어쩌면 그는 기독교인들에 매수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기독교 선교에 앞장서는 도법스님!
그래서 종교평화선언을 미루라는 종정스님의 유시에 반발을 하셨군요.
정신차리세요. 도법스님!
어디까지 불교를 욕보이려고 합니까?
불교는 스님같은 땡중의 종교가 아니라 정법을 수호하는
사부대중의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20대 후반에 도법스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런데 요즘 몇 년 간의 도법스님의 행보를 보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불교정화를 할 때도
제 주위의 분들이 도법스님을 믿지 않으면서
월주스님의 상좌가 어디 가겠어?라고 말했습니다.
도법스님을 신뢰하면 뒷통수를 맞을 것이라고 하더니
역시 대중의 눈이 정확합니다.
도법스님!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화쟁위원장과 결사추진본부장등의 모든 직함을 내려 놓고
인드라망 살림이나 잘 챙기면서 참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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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수는싫다 |
11-12-24 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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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스님께서 지난 17일 인드라망 월례법회에서
<가는데 까지 가는것이고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걱정스럽고 위험한 일은 항상 있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가는데 까지 간다>는 말은
불교를 말아먹는 일을 끝까지 하겠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훼불을 하여 기독교 선교하면 예쁘고 젊은 여자를 붙여준다고 하더이까?
총무원장부터 은처승이니 말해서 무었하랴?
유명한 강백도 상좌 한 명 안 둔 은처승이고...
스님이 안되었으면 실업자 밖에 안될 사람들이 큰스님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으니...
스님도 답답할 것이외다.
이제는 불교정화는 재가불자들의 힘 밖에 믿을 게 없으니
인드라망에서 재가불자들의 역량이나 키워주는 일에 몰두 하세요.
불교개혁은 민중의 힘으로!
이 땅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고역인지...
그리고 불자로 살아간다는 게 또한 얼마나 힘든 고역인지...
맹박이와 자승이가 물러나는 날
우리 힘없는 서민 불자끼리 서로 보듬고
대한민국만세!
불자만세!
를 외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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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수는싫다 |
 11-12-24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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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스님!
내년 가을이면 스님을 송광사에서 처음 뵌지 꼭
30년이 됩니다.
그 때 금산사 학인스님들과 간폐석교론을 배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인 30년 지기 순옥이도
그 때 처음 만났는데...
도법스님이 오늘 날 이렇게
쪼잔하게 변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인생은 덧없다지만...
그래도 제가 믿는 것은
<破邪顯正>
건강하게 지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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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 |
11-12-24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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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스님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과 의도가 바람직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듯 하네요. 인드라망회원이라고 해서 도법스님을 무조건 좋게만 생각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마다 다 자기생각있는 성인이잖아요. 이러한 글들은 그냥 개인적으로 푸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사람이 보는 앞에서 한 사람을 나쁘게 대하는 태도는 결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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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수는싫다 |
11-12-24 2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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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님!
죄송합니다.
제가 다혈질적인 기질이 있는데다
도법스님의 행보에 분노같은 게 치밀어서 잠을
못자 자꾸만 감정적으로 흐르네요.
그의 책을 2권 읽었는데
책은 책일 뿐이고
행동은 따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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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법도 중… |
11-12-25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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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 이 중 진짜 짜증난다~ 대중공사를 벌여 쫒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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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법싫어 |
11-12-25 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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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 선언? 절라 웃긴다.. 그건 그냥 대가리 굴려 나오는 이벤트 아닌가? 시기나 시대적으로도 너무 ㅎ황당한 얘기고.. 아무튼 절라 황당하다. 아쇼카선언?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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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민 |
11-12-26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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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게 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말이 필요 하기도 하구요.
'꼼수는 싫어' 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님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닐 겁니다.
벌써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도 많은 차이가 나거든요.
밤잠을 설칠 정도로 맘이 편치 않으시다니 우선 저도 마음이 답답합니다.
서울에 사신다면 저희 사무실에 한번 오셔서 얘기를 나눠 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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