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인드라망 > 회워님들과 좋은 정보 나누고자 왔습니다
오늘은 < 인간복제 > 에 대한 주제로 애기를 나눠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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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의 개인적·사회적 순기능
■ 개인적 이익
1. 인간 복제는 일부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불임이라는 짐을 덜어줄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다. 인간 복제는 난자가 없는 여성이나 정자가 없는 남성들도 자신들과 생물학적 혈연관계가 있는 자손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착상에 필요한 배의 수를 늘리고 임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배도 핵 이식이나 배 분할 과정을 통해 복제될지 모른다. 불임의 짐을 덜기 위해 인간복제를 이용함으로써 얻는 이익은 다른 모든 수단을 쓴다고 해도 불임을 극복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훨씬 더 크다.
2. 인간복제는 부부 중 한쪽이 심각한 유전병을 앓고 있을 때, 그 병을 자손에게 물려줌이 없이 번식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도 기증된 정자나 난자를 이용하면 인간 복제를 이용하지 않고서도 그런 유전적 위험 정도는 피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아이에게 부부 중 한쪽의 유전자를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3자의 유전자를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거나 그보다는 차라리 인간 복제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부부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인간복제는 유전병이 자손에게 이어지는 것을 막는 합리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다.
3. 상당한 시차를 두고 쌍둥이를 만드는 인간 복제는 이식용 장기나 조직을 제공 할 수 있다. 인간복제는 일치하는 장기나 조직을 가진 제공자를 찾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식 거부 반응이 일어날 위험을 아예 없애거나 현저하게 줄여줄 것이다. 이러한 목적의 인간 복제는 특정치료를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보험에 해당한다. 물론 시간이 너무 급박해서 이식용 조직이나 장기를 얻기 위해 복제, 임신, 성장을 기다릴 여유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 심장이나 간 등 뒤늦게 태어난 쌍둥이 자신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장기를 취하는 것은 뒤늦은 쌍둥이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용납될 수 없을 것이다.
4. 인간 복제는 죽은 아이처럼 특별한 의미를 가진 누군가를 복제하도록 할 수 있다. 인간 복제가 가능해지면, 그것을 이런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틀림없이 나타나겠지만, 그들의 욕망이 대개 심각한 정신적 혼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복제된 아이가 부모가 사랑했던 과거의 아이를 대체하진 못할 것이다. 복제는 단지 같은 유전자를 지닌 다른 아이를 창조할 뿐이다. 그들이 사랑했던 과거의 아이는 단지 유전자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환경과 선택과정을 통해서도 형성된 유일한 존재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아이가 자신들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이다.
나중에 복제된 아이가 같은 유전자를 갖고 같은 환경에서, 물론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란 불가능하겠지만, 아무튼 같은 환경에서 자란다 해도, 그 아이는 그들이 사랑했던 과거의 아이와는 다른 아이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잃은 아이의 복제는 부모가 받아들이기 쉽고 상실감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이미 있는 다른 형제나 나중에 태어날 클론이 아닌 아이도 마찬가지다. 아니, 복제된 아이는 항상 그들이 잃은 아이를 생각나게 할 것이므로 오히려 형제나 새 아이가 더 낫다. 그렇지만 인간 복제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람을 복제할 수 있게 해주고 그렇게 해서 깊은 만족감을 줄 수 있다면, 인간 복제를 원하는 이유와 그들이 얻은 만족감이 혼란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해도 그것은 그들에게 이익을 줄 것이다.
■ 사회적 이익
1. 인간 복제는 위대한 재능, 천재성, 인격 등 귀감이 될 만한 품성을 지닌 개인을 복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앞의 네 가지 이유가 특정 개인에게 이익을 주는데 반해, 이 이유는 모차르트, 아인슈타인, 간디, 슈바이처 같은 비범한 사람들을 복제함으로써 사회 전체에 이익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 인간 복제에 대한 지지와 반대의견들이 대개 그렇듯이, 이 이유도 유전자 결정론, 즉 개인의 유전자가 그 개인이 어떤 인물로 자라고 무엇을 행하며 무엇을 성취할 것인지를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혼란스럽고 틀린 가정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모차르트, 아인슈타인, 간디, 슈바이처를 비범한 인물로 만든 것은 그들의 독특한 유전적 자질과 그들이 성장하고 살아온 환경 및 그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휩쓸렸던 특정한 역사적 순간들의 집합체였다.
그들을 복제하여 똑같은 유전적 유산을 지닌 개인들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지금은 윤리 문제를 탐구할 목적으로 그런 일반적인 가정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사실 핵 이식을 쓴다고 해도 유전자가 100%일치하는 개체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그들이 생활해왔고 그들의 위대함이 꽃을 피웠던 그 환경이나 역사적 맥락까지 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한 개인의 위대함이 어느 정도까지, 또는 그 위대함의 어떤 측면이 '천성'에 의존하는 것인지 아니면 '양육'에 의존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우리는 그 위대함이 그 둘의 상호 작용의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런 복제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는 개인의 비범한 능력조차도 복제할 수 없을 거싱다. 왜냐하면 이 능력 역시 유전자만의 산물이 아니라, 개인이 물려받은 유전자와 환경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2. 인간 복제 및 인간 복제 연구는 인간의 발생과정과 같은 과학지식상의 중요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인간 복제나 인간 복제 연구가 과학 또는 의학 지식상의 중요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 자주 인용되기는 하지만, 그런 주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이유가 최소한 셋은 된다. 첫째, 인간 복제 같은 극적인 신기술이 이끌어낼 새로운 과학 또는 의학지식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고, 또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물음에는 언제나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 신지식으로 나아가는 길이 먼저 지도에 나오는 일은 결코 없다.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수많은 굽이를 돌아야 한다.
둘째, 우리는 인간복제나 인간 복제 연구를 통해 얻는 신지식이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문제로 삼고 있는 도덕적 속성들을 갖고 있지 않은 다른 수단들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인지 알고 있지 않다.
셋째, 인간 복제 연구가 인간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데 필요한 윤리적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복잡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거의 탐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오로지 연구 목적으로 복제 인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그들의 동의 없이 오로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이용하는 것이 되므로, 비윤리적이다. 그러나 인간 복제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정착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된 뒤에는, 연구 이외에도 합법적인 목적으로 그것을 이용함으로써 새로운 과학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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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나쁜점은
1. 인간 복제는 90%이상이 실패로 돌아간다.
이문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문제랄 것도 없지요. 인간 복제, 인간복제 하니까, 마치 우리가 인간복제를 앞두고 있는 것처럼 느끼실지도 모르나, 우리는 인간복제의 문턱에 겨우 들어선. 아니 문턱을 바라보고 있는 입장일 뿐입니다. 앞으로 인간복제가 실용화 되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복제된 태아의 일부를 때어 사람을 살린다면 과연 그것은 옳은 일인가?
음.. 이것은 일단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과학자들이 밤낮 눈에 힘줘가면서 연구하는 것은 태아를 복제하여 그 일부를 때어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만을 따로 복제하는 방법입니다. 장기만 따로 자라게 하는 방법 말입니다. 또한 지금 불치병 치료의 빛으로 떠오른 줄기세포는 태아에서 얻는 것이 아닌, 수정된 세포에서 얻는것 입니다. 줄기세포는 난자와 정자를 수정시킨후 그 수정된 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축출하는 방법 입니다. 이 방법에는 인권문제가 약간 들어가 있는데, 수정된 세포를 인간으로 보느냐 마느냐 하는것 입니다. 많은 단체에서 이미 수정된 세포는 인간으로 보아야 한다는 논리로 이를 반대하고 있지만 저는 현실적인 사람이라 사고할수 없는 세포를 인간으로 본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미 줄기세포를 축출하여 지원자를 받아 인체 실험까지 끝낸 상태입니다. 물론 그 지원자는 하체 감각이 전혀 없었는데, 수술후 하체의 감각이 다시 돌아오는등 많은 변화를 격었다고 합니다.
3. 윤리적 문제
사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인간 복제는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윤리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많은 윤리적 문제를 국가가 다소 법으로 제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두운 곳에서 일어나는 많은 불법적인 일은 어쩔수 없다쳐도, 밝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없도록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정도 희생으로 불치병을 치료할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에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흠흠, 또한 국가에서는 이미 인간 복제는 금지하되, 불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는 허락한다고 발표했으며, 대대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인간 복제 연구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많은 이익을 가져 올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불치병 치료를 위해서 연구를 강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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