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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가을이 저물어가는 11월 중순 도량의 정경 입니다.^^
글쓴이
:
인드라망
날짜
: 11-11-18 18:05
조회
: 1410
아쉬운 가을의 끝자락,
올해는 바쁜 일상으로 청명한 가을날씨를 만끽해보기도 전에 가버렸습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도량 4층에 무청을 말려 놓았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때마다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과 미미하게 나는 풀냄새가
마음을 신선하게 만듭니다.
올 겨울에 된장넣고 구수한 시래기국 끓여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ㅎㅎ
도량으로 시래기국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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