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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의료] 폐유에 뜸을 떴는데, 물집이 생긴거 같어요 |
| 글쓴이 : 최수옥
날짜 : 05-07-16 04:57
조회 : 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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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무렵, 코막힘과 가슴답답함을 좀 풀어볼까 하고 폐유와 대추뼈 아래에 뜸을 떳는데, 물집이 생긴거 같아요. 이런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문제인거 같진 않지만 문득, 여름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습하고 열이 많은 여름에, 뜸을 뜨면, 가뜩이나 몸도 뜨거워진 상태인데, 열기가 올라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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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민 |
 05-07-16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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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은 습하고 더운날은 안뜨는게 좋긴한데..
중한 환자는 상관없이 뜨기도 합니다.
글고 물집이 생기고 노란 고름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 그 위에다 다시 몇번 더뜨면 괜찮게 되거든요. 경험에서 나온 것이고 뜸에 대해서 공부할때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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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태문 |
 08-04-26 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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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로는 뜨거운 것이 과하면 물집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물집의 물이 몸에서 왔던 즉 아마도 그곳을 치유하고자 몸의 세포들이 반응한 것이고,
그 물은 님의 몸에서 필요없는 아니 필요했지만 필요치 않아 죽은 좋지 않은 물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물집이란 놈 조차 놓아버리세요... 아마도 님의 생각 속에는 나만이즘이 자리잡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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