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명 샘과 여름철 감기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듣고 뜸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완전히 감기가 들기 전에도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것도 감기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배앓이, 설사, 몸살, 기침, 두통 등등
배앓이, 설사, 몸살 등은 냉(차가움)에서 원인을 찾구요
이럴 경우에는 몸을 보하고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구요.
여름이라고 차가운 것만 먹지 말고 자주 따뜻한 것을 먹어주어야겠지요.
고열, 기침, 두통, 어지럼, 불면증 등은 열(뜨거움)에 원인이 있다네요.
위로 뜨는 기운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이때는 열을 사해 주어야 한다네요.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신궐 등에 뜸을 떠서 기운을 북돋워 주고 기혈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합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좀더 많이 걷고 뛰고, 자전거도 타고, 등산도 하고...
우리는 산속에 사는 데도 잘 오르지 않으니 웬일인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건강에 대해 좋다는 상식은 주변에 흔하지만
무엇보다 항상 자신의 몸을 잘 살피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편안한 마음, 적절한 영양섭취가 기본이겠죠.
산내는 아직 추웠다더웠다 하지만 한여름 건강 잘들 챙기시기 바래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 이웃들과도 즐겁고 평안하게 여름을 보내 보자구요.
모두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