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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게시판 정회원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끼리샘과 야생화 관찰   글쓴이 : 한생명     날짜 : 12-09-24 09:45     조회 : 2208     코끼리샘을 모시고 야생화 이야기와 더불어 효소를 담그는 법을 같이 배웠습니다. 요즘에 쉽게 담글 수 있는 효소 재료로는 환삼덩굴이 있습니다. 맛이 시고 달고 차다고 합니다. 산과 들에 흔하고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시가 무척 따가우니 장갑을 끼고 긴 팔 옷을 꼭 입으셔야 합니다.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 찧어 바르면 해독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환삼덩굴 효소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실상사 앞 둑방길을 따라 수월암 지나 입석리, 대정리로 한 바퀴 돌려고 했지만   열강이 이어져서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월암 앞에서 되돌아와서 차를 타고 코끼리 샘 댁에 들려서 선생님께서 직접 담그신 효소를 맛보았습니다. 역시 그 향과 맛이 너무 ~~     선생님 댁 정자에서 도시락을 나눠먹고 헤어졌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코끼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게시물 36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 오리무중의 브랜드 '살래골' 느티나무매장 입성 한생명 05-16 2005 35 규방공예_모시보자기 한생명 04-16 3525 34 오리무중 규방공예 3월 정리 한생명 04-05 1865 33 규방공예_연잎다포 한생명 03-28 5306 32 규방공예_바늘겨레 만들기 한생명 03-21 2762 31 오리무중 규방공예 개강 한생명 03-14 2142 30 오리무중 규방공예 회원모집 한생명 03-07 1681 29 통바지 만들기 한생명 02-05 3980 28 치마만들기 한생명 01-29 3172 27 오리무중은 규방공예중 한생명 01-22 1959 26 2013년 오리무중의 새해 첫 바느질 한생명 01-09 1792 25 오리무중 바느질 전시 2012.12.19~2013.01.03 - 토닥 한생명 12-19 1778 24 12.04 12월의 바느질 한생명 12-04 2325 23 11.27 우엉장아찌 만들기 한생명 11-28 4248 22 11.13 매동마을에서의 바느질 한생명 11-13 2033 21 11.6 오락가락 스산한 날 바느질 모임 한생명 11-06 1832 20 감꽃홍시에서 염색했어요. 팽나무 11-02 2421 19 10.16일 이어지는 바느질 팽나무 10-16 1684 18 10.9 꽃수놓기 팽나무 10-16 4957 17 코끼리샘과 야생화 관찰 한생명 09-24 2209  1  2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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