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9 금요일 오전 10시.
작은학교 2학년 사회시간에 살자의 조창숙 선생님이 백일리를 소개하는 특강을 했습니다.
산내에서 1년을 보낸 학생들도 있고 산내 주민이었던 학생들도 있었지만
백일리를 이렇게 속속들이 들여다볼 기회는 없었을 거에요.
백일리의 유래부터 지금의 백일리가 되기까지의 마을의 변천과정을 직접 걷고 보면서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백일리 탐방의 출발지, 작은학교.
# 작은마을을 둘러보며 작은마을이 생기게 된 배경, 마을 이름이 만들어진 사연, 작은마을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원백일리 마을회관 앞에서 백일리의 유래와 마을소개글을 읽어보았습니다.
# 마을의 식수였던 확샘.
# 마을길을 힘차게 걸어내려오는 학생들
# 금호목기, 동은정수퍼, 백일식당... 이 장소들은 예전에 전라목기기술학교, 파출소, 면사무소가 있던 마을의 중심이었습니다
#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이층 한옥집 자리의 백일식당
# 장자터 가는 길목의 전망좋은 곳. 이 곳에 서면 산내가 한 눈에 들어오지요.
# 황치길로 올라오는 길에 있는 느티나무. 예전에는 이 곳에 주막이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