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도 니시의학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고치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어떤 질병도 고칠 수 없습니다.
인연이 되지 않아 고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우울증이나 자살충동, 정신이상, 치매 등 문명병인 정신병은 결코 불치의 질환이 아닙니다.
이런 병에 대한 연구가 그리스 로마시대로부터 거의 이렇다 할 진보가 없습니다.
의학용어가 발달하고 물리화학적 세균학적 연구는 진보했지만 그 근본인 병원학(病源學)에서는 별로 변화도 없는 것 같고, 더군다나 치료법은 전혀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도 장내 변정체로 인하여 뇌수혈관, 그 중에서도 특히 병저체 전엽(並㫝体 前葉)의 혈관의 팽창을 일으켜서 암시작용을 받기 쉽게 되고, 거기에 무엇인가의 암시작용이 가해짐으로서 생기는 것입니다.
피부기능과 간장기능의 장애, 담즙이상, 내분비선(갑상선과 상피세포)의 장애, 사지냉증 등은 이것에 선행, 병존, 속발하는 상관적 증상으로서 그 근원은 항상 장관에 있습니다.
세균학적 연구의 예를 들면 연쇄상구균, 대장간균의 검증도 역시 그것 자체로서는 하등의 본질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들 세균은 다소 편재적인 미생물로서 다만 육체적인 건강상태 특히 장관의 건강상태 여하에 따라서 바로 번식하거나 감소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울증, 자살충동, 정신이상, 간질, 치매, 신경쇠약 및 불면증 등은 숙변 및 자가중독증에 기인합니다.
그래서 치료는 하제 및 관장을 주로 행하고 채소와 생과일을 주로 하는 식이요법을 병행, 숙변을 배제한 후 재차 장관내 분변을 체류시키지 않을 방법과 팽창된 뇌혈관을 수축시킬 방법이어야 됩니다.
그리고 최후로 해야 할 일은 암시법에 의한 신경작용의 전환을 꾀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니시건강법에 의해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정신이상의 치료 지침
1. 숙변을 완전히 배제할 것
2. 숙변을 배제한 장관 내에 다시는 숙변이 고이지 않게 방법을 강구할 것
3. 숙변 및 장마비에 의하여 마비 또는 팽창된 뇌신경 및 뇌혈관을 수복시킬 것
4. 이런 예비적 조치 후 가장조건이 좋은 시기에 암시요법을 행하고 효과적인 신경작용의 전환을 도모할 것
- 암시요법은 취침 후 1시간 내지 2시간 사이
추천서적
숙변과 정신위생(西勝造 저/ 배성권 역/ 한국자연건강회)
- 부제 : 정신이상은 고칠 수 있다.
